삼성생명 청소년 미술대회

1981년 청소년 문화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하여 전국 초·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예선 및 본선대회를 실시하였으며,
1982년 부터 응모대상이 학교장 추천제에서 모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자격을 제한하지 않았습니다.
1984년 예선참가자 수는 8만여명에 이르는 등 전국에서 미술의 꿈을 키우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아동 미술의 글로벌화와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1995년 부터 2008년까지
중·고등부 상위 수상자에게 유럽연수의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해외 아동 미술 교류를 위해 1996년 부터 일본 나고야 NAF갤러리에서 주최하는
세계아동미술 전시회에 참가하였으며, 1997년에는 역대 우수작과
세계 18개국 아동미술 작품을 함께 전시하는「세계 어린이 그림 모음전」을
개최하였습니다.

삼성생명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해
대회명을 「삼성생명 푸른별 그림축제」로 변경하고 물감을 의인화한
캐릭터를 개발하여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1998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장상이 신설되어 대회의 권위를 높이고,
고등부의 차별화를 위해 호암미술관에서 그리기를 진행하여 청소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삼성생명 캐릭터 ‘비추미’를 활용하여 대회명도 ‘삼성생명 비추미 그림축제’로
변경 되었습니다.

풍경 위주로 그림을 그렸던 이전 대회와는 달리,
2002년 부터 심상 표현의 주제를 부여하여 그림을 그렸으며,
2003년 대학생 대상 「Digital Fine Arts」 부문을 신설하여
새로운 미술 장르의 대중화를 선도하였습니다.

2008년 1회부터 28회까지 누적 참가자 수가 500만명을 돌파하였습니다.

2009년 「삼성생명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으로 대회명칭을 변경하고,
2010년에는 대회 개최 30주년을 기념하여 로댕갤러리에서 우수작품
전시회를 진행하였습니다.

2011년부터 예선심사를 통해 상위 학생을 선발하여 용인 삼성생명
휴먼센터에서 본선 실기대회를 운영하고, 우수작품들은 삼성생명 본사와
국내 유명 갤러리 등에서 전시회를 가지며 미술 꿈나무들의 재능을
후원하였습니다.

2014년부터는 삼성생명 미술대회 역대 수상자와 함께 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을 하고 있습니다.